민주당 인천 부평갑 후보에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9일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을 인천 부평갑 후보로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인천지역 13개 선거구에 내보낼 후보 선발을 마쳤다.

민주당은 당초 인천 부평갑 지역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여성 단수 공천’하기로 했으나, 당 지도부는 이를 뒤집고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이에 이 전 의장과 홍 전 구청장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 이 전 의장이 승리하면서 본선에 나서게 됐다.

또 안성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이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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