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현직 경찰관…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0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A 경사는 10일 0시55분께 시흥 방산대로 공사현장 부근에서 술에 취에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A 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0.102%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흥=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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