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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마스크 배부처 찾아 봉사자 격려

승인 2020-03-15 16:03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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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방역 마스크 배부하고 있는 주민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마스크 배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통장과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요즘도 마스크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과천시의 이런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었다.

시는 그동안 5만8천여 장의 마스크를 확보해 5만 8천여 명의 시민에게 마스크를 1장씩 무료 배부했으며, 마스크는 공무원과 통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배부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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