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2020년 2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ㆍ진단 관련 벤처ㆍ스타트업 등 수출혁신기업의 신규ㆍ대체 수출시장 발굴을 지원하고자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대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10% 감소한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ㆍ진단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기업, 브랜드K 선정기업 등 기타 수출혁신기업이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원받아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벤처ㆍ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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