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예비후보는 16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근두근 안양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총선은 우리 안양이 변화할 것인가, 그러지 않고 머무를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안양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10년의 시간과,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의 경험과 고민을 담아 안양의 변화를 위한 5대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두근두근 안양 5대 공약’에는 ▲안양교도소의 임기 내 이전 확정과 시민 참여위원회를 통한 부지 활용방안 마련 ▲가칭 ‘1기 신도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평촌 신도시 지원과 재도약 ▲GTX-C 인덕원역 신설 및 4호선 출퇴근 시간대 증차, 범계ㆍ평촌역 4호선 급행 도입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공공개발 및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감사청구 추진 ▲건강하고 안전한 안양 등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항상 시민 여러분께 묻고, 듣고, 상의 드리는 정치를 위해 각계각층의 안양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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