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56) 인천본부세관장이 16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호주 관세청 파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물품에 대한 철저한 통관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철저한 관세국경 관리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반드시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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