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세번째 확진자 발생

의왕에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의왕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군포시 확진자 4의 가족으로 51세 남자는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환자 자택 및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확진자의 동선 등을 조사한 후 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