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영레미콘, 설성면에 손소독제 510개 기탁

대영레미콘㈜(대표이사 김준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 510개를 이천시 설성면에 기탁했다.

대영레미콘은 콘크리트, 레미콘, 기타 시멘트, 플라스터 제품 제조업체이다.

김준석 대표이사는 “설성면의 관내 업체로서 주민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약소하나마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설성면 주민들께 진정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중 설성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주민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 전달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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