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 사는 외국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연수구에 사는 캐나다인 A씨(49)는 지난 17일 인하대병원에서 한 검체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GCF(녹색기후기금) 직웜으로 파악됐다.
다만 인하대병원에서 첫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시와 인하대병원은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했다. 2차 검사 결과는 19일 나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상급병원 3곳도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는데 인하대병원에서 첫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질본에 2차 검사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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