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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마스크 1천장 기부

승인 2020-03-19 17:26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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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면 청련사(주지 해경 스님)는 지난 18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천 장을 기부했다.

해경 스님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많은 분이 애쓰는 모습을 보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자비의 나눔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외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대 장흥면장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준 청련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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