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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

승인 2020-03-19 18:0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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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NH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9일 손 소독제 1천 개를, 광주청년회의소 출신 제37대 이일규 회장과 제44대 강봉구 회장, 최조아 감사는 마스크 1천 장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기업체ㆍ개인ㆍ단체 등에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힘이 난다”며 “시민의 성원을 기반으로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 (2)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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