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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 평택시민에게 ‘희망꾸러미’전달

승인 2020-03-24 13:33
박명호 기자 samguri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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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평택시지부 박경원 지부장(왼쪽)이 평택보건소 김영호 소장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NH농협 평택시지부 박경원 지부장(왼쪽)이 평택보건소 김영호 소장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박경원)는 24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평택시민에게 위로를 주는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평택시 농특산물인 슈퍼오닝 상표의 과일 등을 담은 ‘평택농산물꾸러미’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응원과 소비심리 회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NH농협 평택시지부가 평택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시에 전달하고 이를 다시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개별방문하는 자가격리자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전달됐다.

앞서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평택시지부와 농협 평택시출장소, 농협 송탄출장소 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박경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농가뿐 아니라 평택시민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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