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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15번째 코로나19 확진

승인 2020-03-25 11:02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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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15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시에 따르면 산척동 더레이크시티 부영5단지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4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그리스를 여행한 전력이 있다. A씨는 귀국한 뒤 22일부터 몸살기운을 느껴 23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받았다.

A씨는 동거인 3명과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A씨를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동거인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A씨의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을 벌이고 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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