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후원금과 마스크 쾌척

구리시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임귀수)가 25일 구리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 원과 면 마스크 400장, 200인분의 도넛을 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시민의 일상을 바꾼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과 임귀수 회장 등 19명의 자문위원,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임귀수 회장은 “성금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건강하게 무사히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어려울 때 일수록 더불어 함께 지혜를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시도 이번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과 후원품들은 갈매사회복지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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