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16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26일 새솔동 세영리첼에듀파크에 사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시흥시청 직장어리인집(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안산시 8번 확진자료 분류된 20대 여성 B씨의 남동생이다.
A씨는 함께 사는 누나가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자 다음날 동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A씨의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A씨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주거지 등을 소독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최근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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