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11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1천954만3천839개를 조사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3월 브랜드 평판 1위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미팜, 삼성바이로직스 등의 순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 수치다.
셀트리온은 참여지수 626만8천923개, 소통지수 184만8천860개, 커뮤니티지수 115만8천442개, 시장지수 475만2천816개 등 총 1천402만9천41개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15만8천2개와 비교해 71.97% 상승한 것이다.
3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는 참여지수 142만1천157개, 소통지수 80만7천795개, 커뮤니티지수 24만6천594개, 시장지수 635만9천725개 등 총 브랜드 평판지수는 883만5천271개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8천635만4천563개와 비교하면 38.43%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5.91% 상승, 브랜드 이슈 26.59% 상승, 브랜드 소통 21.41% 상승, 브랜드 시장 4.18% 하락했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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