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무소속 윤상현 동·미추홀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무소속 윤상현 동·미추홀을 후보가 29일 미추홀구 용현시장 앞 동신매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4·15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윤 후보는 캠프 명칭을 ‘미추홀희망캠프’로 정하고, 지역 내 정·관계 및 경제, 체육, 문화교육, 시민사회계 등 주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선대위를 결성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강희·하근수·민봉기 전 국회의원, 이영환 전 인천시의회 의장,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유재선 동인천 JC 전 회장 등 6명이 맡는다.

선대위 상임총괄위원장에는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을, 상황본부실장에는 이근학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내세우기로 했다.

윤 후보는 “지속적인 미추홀 발전을 위해 선대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15총선에서 승리해 미추홀의 자존심을 살리고, 대한민국과 미추홀구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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