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수원갑 후보가 보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세 번째 출연해 ‘장안구 발전 비전’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고성국 박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장안구 발전이 나의 신념’이라는 목표로 장안구 경제 활성화와 장안구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희망! 장안 발전 마스터플랜 5’를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고성국 박사는 통합당 이찬열 의원 입당에 따른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창성 후보는 “당의 공정한 경선 절차와 결과만을 믿고 기다렸다”면서 “현재 이찬열 의원은 총괄 선대위원장직은 물론이고 보좌관들도 선대위에 파견돼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와 관련, “서민 경제 파탄, 코로나19 자화자찬,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 남발 정책으로 향후 국가 경제의 심각한 후폭풍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 후보는 “2016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4차산업에 대한 이슈가 시작됐을 때부터 국내 4차산업에 대한 준비를 했다”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혁신센터’도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들의 생태 조성으로 미래 4차 산업을 준비해가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나 지금 정부에서 유명무실해진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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