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심기

광주시 오포읍 남ㆍ녀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석래ㆍ황순삼)는 최근 오포읍 매산리에 있는 한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ㆍ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도ㆍ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120㎏을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7월 수확해 관내에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석래ㆍ황순삼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는 남ㆍ녀 새마을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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