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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OK마트 코로나19 청정지역 여주지키기 동참

승인 2020-03-31 11:49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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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OK마트 김영복 대표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김영복 OK마트 김영복 대표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가득 식료품 나누기’ 프로젝트에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OK마트 여주점(대표 김영복)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조미김 등 2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10여 개 업체도 따뜻한 온정이 담긴 밑반찬, 사골곰탕, 감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나누기에 적극 참여해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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