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이창성 수원갑 후보

미래통합당 이창성 수원갑 후보는 1일 선거대책 사무소에서 수원시 약사회 회원 10여 명에게 ‘북수원 지역에 2024년까지 대형 종합 병원 유치’ 공약을 설명했다.

이날 이 후보는 “지난해 말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부터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장안구 관내 만석공원 등 지역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며 “수원 관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장안구민들이 관내 종합병원 부재로 인해 취약한 의료 혜택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북수원 지역은 25%에 육박하는 북수원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원활한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형 종합병원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료 긴급 상황과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직선거 시작일인 2일 만석공원에서 방역활동으로 ‘장안구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 출정식’을 진행한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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