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은 족부와 인공관절 및 슬관절 질환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박승범 제8정형외과 신임 과장은 족부, 무지외반증, 발목불안정증, 발목 관절내시경, 창상 및 외상 등이 전문 진료분야다. 박 과장은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을지대 을지병원 족부 관절센터와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구미병원에서 정형외과 임상강사와 정형외과학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병규 제10정형외과 신임 과장은 무릎, 고관절 등 인공관절 수술과 스포츠 손상 및 골절, 관절내시경 등이 주요 진료 분야다. 조 과장은 울산대 의대 졸업 후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임상강사, 외래 부교수를 역임했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Trauma Master Course를 이수했으며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성환 이춘택병원장은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준 높은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절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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