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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의, 3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승인 2020-04-05 15:18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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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가 최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수혈용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상공회의소의 주도로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 등 수원상공회의소 회관 입주기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성모척관병원 등 인근 기관관계자가 동참했으며, 수원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이번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수원상공회의소 회관에서 헌혈차량을 운영했으며, 약 50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더 많은 분야에 지역 경제계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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