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후보가 인천 동구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동구에 노인 전용 생활체육센터를 유치하고, 만석동 북성포구 매립지역에 시민 문화?체육공간 조성하겠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
또 동구 대기질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공장부지를 활용해 공업지역 미세먼지 저감 숲길과 공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동구를 삶의 터전으로 오랫동안 거주한 어르신의 건강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어르신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녹지 중심의 건강 산책로 조성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허 후보는 최근 한국노동자총연맹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의료노동조합연맹 인·부천지역본부와 제21대 총선 공동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노동인권·생명존중 후보 인증서를 받고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책, 국민 건강권과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을 약속했다.
조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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