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는 지난 4일 다문화가정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명국 대표위원 등 다문화가정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세영 센터장과 김명국 대표위원은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시에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있지만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문화 가족들이 입국초기에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자통합지원센터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원기관을 한 곳으로 모은 서울시의 ‘서울글로벌센터’와 같은 기관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한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기능을 추가해 공공성을 부여하고,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초기정착, 보육, 일자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방안도 같이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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