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통합당 윤형선 계양을 후보

5일 오전 계양구 서부간선천벚꽃길에서 미래통합당 윤형선 계양을 후보가 산책 나온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형선 계양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5일 오전 계양구 서부간선천벚꽃길에서 미래통합당 윤형선 계양을 후보가 산책 나온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형선 계양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민생파탄과 위선 정권으로부터 계양주민을 지키고자 출마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윤형선 계양을 후보가 5일 오전 계양산 중턱 육각정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과 밤을 새워 실천 가능한 공약들을 개발한 만큼 반드시 이행해 ‘명품도시 계양’을 만들겠다”면서 “낙후한 계양이 바뀌도록 송영길 후보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서부간선천벚꽃길를 거쳐 젊은이들이 모이는 애완견놀이터, 상가 등을 돌며 집중유세를 벌였다.

또 윤 후보는 이날 인천시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계양구 발전을 위한 귤현 탄약고와 차량기지 이전, 계양역 역세권을 문화관광 스마트타운 개발, 아라뱃길에 마리나 시설 확충, 수도권광격급행철도 D노선(GTX-D) 유치, 인천공항고속도로에 계양역 나들목(IC) 신설, 계양역 확장을 통한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의 공약도 밝혔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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