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신계용 "의왕·과천 친환경 교통도시 만들 것"

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ㆍ과천 후보는 7일 의왕ㆍ과천을 전국 제일 친환경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신계용 후보는 이날 “지역 맞춤형 공약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라인 의왕역 정차와 과천 복합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해 지역 교통환경과 현안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와 정부과천청사 역을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과천 47번 국도에 지하복합도로와 남태령~이수간 지하도로 건설, 수도권의 대중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친화적 모노레일(Sky Rail)을 설치해 의왕ㆍ과천시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계용 후보는 민선 6기 과천시장과 청와대 3급 행정관,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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