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첫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군포시에서 해외유입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포시는 8일 군포지역 30번 확진자로 지난 24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25세 여성이 7일 고열 등 유증상으로 원광대 산본병원에서 검채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30번 확진자 가족 2명에 대해 자가격리하고 거주지인 K아파트단지와 자택 등의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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