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을 6일 앞둔 9일 광명을 찾아 ‘퓨처메이커(청년벨트)’ 후보인 젊은 청년유망주 양주상(44세) 광명갑, 김용태(31세) 광명을 후보를 격려하고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명사거리에서 양 후보와 김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도왔으며, 광명시민들과 일일이 만나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용태 후보와 같은 젊고 능력 있는 인물이 우리 당에 있어서 참 다행”이라며 “대한민국과 광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이루고 싶은 정치적인 목적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조국 사태로 청년들의 희망을 빼앗아 가고 경제는 폭망해 자영업자를 거리로 내몰며 전문가의 말은 듣지 않고 정치적 의도만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이런 비상식의 사회를 상식의 사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특히 “기성 정치는 지금껏 오직 자신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탐하여 국민들에게 낙담과 실망만을 줬다. 저는 젊기에 도전 정신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과 광명에 희망을 주고자 한다“면서 “정치는 나이에 상관이 없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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