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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버스정류장서 추돌사고 운전자 1명 사망

승인 2020-04-10 09:58
이은지 기자 o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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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버스정류장 내에서 10일 오전 5시 33분께 정차 중인 30ｔ 트레일러를 1ｔ 포터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36)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트레일러 운전자의 불법 주정차 여부도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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