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수원갑 후보는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찬열 국회의원 등과 합동 유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창성 후보는 지난 11일 수원 장안구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 현장유세에 나서 “승리의 예감이 든다. 장안구민들의 호응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30여 년 전 이곳 수원 SK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바뀐 것이 하나도 없고, (장안구가) 수원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변했다. 경제전문가인 저를 뽑아주면 장안구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찬열 의원은 “이 후보같이 훌륭한 분이 수원갑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며 “시장과 도의원 모두가 여당인 수원의 정치 지형을 바꾸길 바란다”고 외쳤다. 또 최규진 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민생 경제 실패를 꼭 심판할 수 있도록 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지지자들은 “장안구 발전을 위해 경제전문가인 이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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