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신계용, 마을돌봄나눔터 사업 확대키로

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ㆍ과천 후보는 13일 초등학교 자녀의 방과 후 일상을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의 절박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 돌봄 나눔터’ 사업 확대를 발표했다. 이날 신계용 후보는 “과천시에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 돌봄 나눔터 사업을 의왕ㆍ과천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행복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를 전공한 신계용 후보는 “마을 돌봄 나눔터는 방과 후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장 임기 중에 추진한 공공 돌봄 서비스 정책으로,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후보는 “현재 과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돌봄나눔터는 학기 중에는 1시부터 7시까지, 방학중에는 9시부터 7시까지 방과후 아이들을 돌보며 숙제와 생활지도, 학원시간 챙기기, 간식 제공 등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라며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의왕과 과천시,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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