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는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향동지구는 서울에 접하고 있고 지금까지 입주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지구와 직접 연결된 지하철이 없어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한 후보는 오는 2023년까지 향동역을 완공해 주민 대중교통 편익을 증대하고 교통인프라를 확보해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및 지구대 신설을 통해 주민 편의와 안전, 삶의 질을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한 후보는 “향동역 신설은 향동지구와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신도시ㆍ택지지구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향동역은 필수적”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과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향동역이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센터ㆍ지구대 신설 등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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