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을 후보는 13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참된 ‘일꾼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함 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소외되고 낙후된 고양을 지역 현안을 부지런히, 꼼꼼하게, 내실 있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호선 연장사업 추진으로 교통갈증 해소 ▲권율대로 지하화 통한 서정 센트럴파크 조성으로 고양 랜드마크 조성 ▲창릉천 중장기 복원사업 추진 ▲백석 소각장 이전 ▲백석-대곡일대 의료관광특구 조성 등 다섯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함 후보는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믿는다”면서 “지역의 일꾼이자 머슴이자 마당쇠로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 결단코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 19년 중앙당 당료생활로 쌓은 정치·정책전문가 능력과 풍부한 중앙정치권 인맥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천 의지가 있다”며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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