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입지효무용대회, 다음달 30일 과천시민회관서 개최

과천시와 한국 효 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 효 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 입지 효 무용대회가 다음 달 3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전국 입지 효 무용대회는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를 위해 창제한 춘앵무와 60세가 넘은 중국 노래자가 부모님을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었다는 일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한국무용과 발레, 현대무용 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열린다.

이번 대회 대상과 우수상 등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10개 시·도교육감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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