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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적기 영농추진을 위한 현장경영 실시

승인 2020-04-27 17:08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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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27일 이천 율면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영농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 경기농협 임직원들은 고품질 경기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육묘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적기 육묘공급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고품질 경기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육묘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기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쌀 판매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초ㆍ중ㆍ고교생의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많은 농협이 친환경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경기미 판매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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