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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본부, 코로나19 위기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승인 2020-04-29 17:27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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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본부(본부장 김갑순, 노조위원장 정기봉)는 29일 우만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물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긴급 구호물품 키트는 식료품, 마스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한전 경기본부 봉사단원들과 우만복지관 직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만들어져 지역내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특히 김갑순 본부장, 정기봉 노조위원장이 키트제작 및 전달 전 과정에 참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김갑순 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경기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공기업의 책무를 다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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