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中企 입국제한 애로신청 접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입국 제한 조치로 인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입국제한 기업애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입국제한 기업애로 접수를 통해 해외 기업이 국내 중소기업과 계약, 투자, 기술지원 등 중요한 사업 목적으로 입국 시 격리 면제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외교부와 연결해 주고 있다.

입국제한 기업애로 신청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입국제한 기업애로 신청ㆍ접수를 통해서 사업 목적상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해외 기업의 출입국 원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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