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형 문화 뉴딜 사업으로 문화예술계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백만 원의 기적에 이어 3건의 지원 사업 공모를 추가로 진행한다.
앞선 ‘백만 원의 기적’은 총 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장르와 활동방식, 연령에 상관없는 소액 다 건의 범 예술인이 대상이었다. 이번에 추가 공모하는 사업은 18억원을 투입해 공연예술, 전업예술인, 독립영화인, 예술인조합 등으로 지원대상과 지원금 규모를 다양화ㆍ세분화했다. 전업예술인 대상 긴급 작품구매를 제외한 모든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로 접수한다.
비대면 공연예술 프로젝트 ‘드라이빙 씨어터’는 오는 11~15일까지 공모신청 할 수 있다.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업예술인 ‘긴급 작품구입 및 활용’ 사업은 한국화(문인화 포함), 서양화, 서예,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등 작가 1인당 1작품에 한해 300만 원 이내로 사들인다. 다음 달 11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rtworks@gg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술인조합 공공예술 지원사업’은 오는 18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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