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영어마을 1:1 온라인 화상영어 오픈

▲ 집콕영어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인천시영어마을이 운영하는 화상영어수업 브랜드 ‘집콕영어’가 코로나 19로 부족한 영어교육의 대안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인천시영어마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정책에 따라 면대면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 대신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화상수업으로 영어 학습공백을 메우는 ‘집콕영어’를 지난 2일 오픈·운영하고 있다.

특히 집콕영어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현직 인천시영어마을 스타 강사진을 수업에 배정해 차별화했다.

수업은 컴퓨터나 노트북이 없는 가정을 대비해 여러 스마트기기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유아~성인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리딩&스피킹(Reading&Speaking), 서바이벌잉글리쉬(Survival English)로 구성돼 자신의 레벨에 맞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수업시간은 주 50분 이내(20분씩 또는 25분씩 수업별 상이)로 구성되고, 평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어마을 전효희 교수과장은 “평소 체험식 교육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는 수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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