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케어 전문기업 ㈜올클리어가 전국 시공망을 구축하고 셀프 시공제품까지 선보이면서 본격적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클리어는 자동차 나노 코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국 100여 곳에 시공점 구축하고 소비자가 직접 시공할수 있는 셀프 시공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미국 DFI(Daimon Fusion International)사로 부터 국내 독점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국제 특허기술로 기술경쟁력 및 차별성까지 확보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서비스㈜에 나선 올클리어는 현재 건축 사업부문과 자동차 사업부문에서 각각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우선, 건축사업부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을 비롯 서희건설(서희스타힐즈), 대우산업개발(대우이안), IS동서(에일린의뜰) 등 4개 건설사에 협력 업체로 등록,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 옵션 품목(욕실, 주방, 거울, 유리류 나노케어시공)으로 지정됐다.
또 자동차 사업부문으로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 정식 협력업체로 등록되면서 기아자동차 신차 출고시 프로모션으로 적용되고 현대모비스에 판촉용품으로 납품되고 있다.
회사는 이런 확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중요 지역에 100여개 시공 대리점을 구축, 전문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가 직접 시공할 수 있는 차량 나노코팅 셀프 시공 제품까지 출시, 소비자가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어를 구성했다.
올클리어 자동차 유리 나노코팅제의 경우, 전문점 시공제품과 셀프 시공제품으로 등급이 구분된 가운데 전문점 시공제품은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되지 않고 전문시공점을 통해 유통ㆍ시공되고 있다. 이는 미국 본사와 전세계 60개국 라이센스 업체들이 체결한 동일한 계약조건으로 그만큼 차별화된 우수 약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셀프로 시공하는 제품의 경우, 핵심적 기술이 손쉬운 시공에 있다. 이번에 선보인 셀프 제품은 이런 점에 착안, 시공성이 매우 간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올클리어 자동차 도장면 나노코팅제 바디 디펜더(BODY DIFENDER)는 얇게 펴바르는 공을 들일 필요 없이 간편하게 타월에 뭍혀 바르며 덧발라도 얼룩지지 않을뿐 아니라 시공 후 곧바로 빗길주행이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바로 나노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또 올클리어 자동차 실내탈취 나노코팅제 퓨어그린24는 피부염, 가려움증 유발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을 살균소독하고 우수한 탈취력으로 각종 악취 및 유해 세균을 끊임없이 제거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피부자극이 없고 자극적인 냄새 없는 천연물질 원료로 인체에 무해한 점이 강점이다.
㈜올클리어 함대형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불소계열의 코팅제와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됐다”면서 “올클리어 나노코팅제는 미FDA 인증 및 무독성코팅 인증과 미국 LEED V4(PLATINUM) 친환경 최고 등급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그동안의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클리어는 2019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부터 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돼 지난달 1일자로 국내 주요 방송매체 및 팟캐스트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영상 제작으로 유튜브 광고 및 구글 GDN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발한 바이럴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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