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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협ㆍ농협 수원지부, 임직원 재능기부 농촌일손돕기

승인 2020-05-14 15:35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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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지부장 노종배)는 14일 수원 금곡동에서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수원농협,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NH농협은행 수원관내 지점장, 농협네트웍스 경기남부지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설채소농가에서 토마토 순 올리기 및 하우스 부직포 설치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협네트웍스 경기남부지사 직원들은 일손돕기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시설하우스의 전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업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노종배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농촌 일손부족과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범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농가에 지속적인 인력지원을 통해 농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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