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삼성전자 DS부문,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경기ㆍ충청지역 아동센터에 ‘희망 Safety KIT’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ㆍ충청 지역 7개시 230개소 지역아동센터에 2억원 규모의 ‘희망 Safety KIT’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희망 Safety KIT’은 전국 초ㆍ중ㆍ고 오프라인 개학과 맞물려 각 지역아동센터의 공식 개원을 앞두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 및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키트 물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유산균, 비타민C, 간식 등 위생관리용품, 건강보조식품, 간식으로 구성되며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도록 어린이재단에서도 아이들의 희망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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