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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5·18 민주묘지 참배.. 5·18 3단체와 간담회

승인 2020-05-18 19:45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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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원내대표단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둘러보는 송석준 의원(송 의원실 제공)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의원(이천)은 18일 5·18 민주화 운동 40주기를 맞아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일행 및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국립5·18민주화 묘지를 참배했다.

송 의원은 5·18 민주화 묘지 참배에 이어 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5·18 3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면서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5·18 민주화 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의가 적지 않다며,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5·18 민주화 운동 직후 광주를 방문했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 의원은 “다시는 이 땅에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면서 “이제 상처를 치유하고 갈등을 극복하는 등 5월 정신을 이어받아 상생과 조화의 자세로 자유와 정의가 실현되는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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