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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 자매결연 농촌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전개

승인 2020-05-21 15:37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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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정용왕)는 21일 일손부족을 겪는 평택 소재 자매결연 농촌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여 명은 본격적인 농번기임에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어려워진 농가를 방문해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 폐자재 수거 활동 등을 지원하며 한적했던 농촌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농가를 찾은 임직원들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모범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농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정용왕 본부장은 “가장 활기가 넘쳐야 할 영농철에 코로나19 여파로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 임직원 일동은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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