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관리단(단장 김종광)은 21일 광주지역 소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광주수도관리단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15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광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수도관리단은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과 공공기관 합동 헌혈 릴레이, 경안천 대청결운동,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유ㆍ무형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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