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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차량절도범 검거 일조 아파트 경비원에 표창

승인 2020-05-21 16:20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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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장 표창과 미니 경찰 흉장 수여

김태철 포천경찰서장이 차량 절도범을 붙잡은 경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철 포천경찰서장이 차량 절도범을 붙잡은 경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21일 차량 절도 및 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아파트 경비원에게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우리 동네 시민경찰 미니흉장을 수여했다.

경비원 A씨는 지난 8일 새벽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분실한 주민의 제보로 경비실에서 함께 CCTV를 확인하던 중 피해 차량이 아파트를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 주민과 협력해 절도범 2명을 붙잡은 후 112에 신고해 경찰에게 인계했다.

김태철 서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A씨에게 표창과 우리 동네 시민경찰 미니흉장을 수여했다.

김 서장은 “절도범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줘 감사하다. 경비원은 훌륭한 치안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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