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는 그동안 집합교육으로 진행해 왔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모바일 화상수업으로 진행해 수강생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는 행복 취업특강과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SNS마케팅전문가, 청년층에게 필요한 인공지능(AI) 면접준비반, 취업멘토의 취업꿀팁 등 강좌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각 강좌는 스마트폰 앱 ‘zoom’을 이용한 화상수업과 이러닝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애심 경제복지국장은 “코로나 19로 집합 교육으로 시행되는 취업교육이 계속 연기가 돼 왔는데, 구직자의 적실함을 감안해 모바일과 온라인 등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취업지원 교육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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