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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중소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

승인 2020-05-22 17:44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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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와 KOTRA 경기북부지원단(유승호 단장)은 22일 양주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를 했다.

이날 강좌는 제32회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 주)을 맞아 경기북부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하고 수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규수출기업화사업과 무역프로세스 개념을 소개하고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대금결제·운송·보험·통관에 필요한 실무지식에 대해 진행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상담도 이어졌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북미시장에 수출하던 경기북부 섬유업체들의 피해가 크다”며 “중앙회는 이들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기업인의 출입국 제한 문제 해결과 원활한 원부자재 수입 등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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