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본부 평택지사, 22일 동방아동재활원에 쌀 33포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지사장 강희표)는 지난 22일 평택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아동재활원에 평택 슈퍼오닝 쌀 33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피해 농가에서 평택지역 대표 농산물인 슈퍼오닝 쌀을 구입해 이를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방아동재활원에 기부했다.

강희표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평택 지역 농민들과 지역사회 장애인을 돌보는 동방아동재활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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